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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일상과 함께45

넌센스퀴즈, 아재개그 : 오늘 하루 살짝 미소 지으며 시작! 웃으며 삽시다. 딸기가 직장을 잃으면 딸기시럽 혀가 거짓말하면 전 혀 아닙니다. 콩나물이 무를 치면 콩나물무침 숫자 5가 싫어하는 집은 오페라하우스 발이 두 개 달린 소는 이발소 인도는 지금 몇 시야? 인도네시아 오삼불고기를 영어로 하면 컴온불고기 귀가 불타면 타이어 운동화가 화가 나면 신발끈 총을 대충 쏘면 설렁탕 머리 빡빡 깎은 중이 떠나가면 민중가요 노루가 다니는 길은 노르웨이 3월에는 대학생을 절대 못 이기는 이유 개 강하니까 개미의 목구멍보다 더 작은 것은 개미먹이 이세돌기사 아들 돌잔치를 여섯 글자로 이세돌 2세 돌 괌에서 낳은 애기를 과메기 호박을 때리는 여자 세 글자 박팽년 발이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리스타 엄마와 아들이 택견을 한다 네 글자로 줄이면 모자이크 기독교인이 강아지가 짖는 .. 2024. 3. 6.
제주도 음식 클라쓰(배고픔 주의!!) 제주도에서 대학을 다니던 큰 아이가 졸업을 하고 완전히 돌아왔다. 그동안 홀로서기와 독립생활을 하면서 고생하고 힘들었을 울 아들. 자기는 먹을 복이 많다고 제주도에서 먹어왔던 것들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깝다. 아들을 열심히 먹여주신 아르바이트 고깃집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써본다. 회를 보면 역시 제주도 클라쓰는 다르다는 생각도 든다. 아는 형님이 세 번이나 카이센동을 사줬다고 한다. 사면이 바닷가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함이 아닐까 한다. 카이센동 1 카이센동 2 카이센동 3 아르바이트하던 고깃집에서 사장님이 직원들의 생일 때마다 먹고 싶은 거 물으며 상을 거하게 챙겨주셨다고 한다. 도미탕수 방어회 방어회는 겨울 특방어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정확히 기억.. 2024. 2. 20.
딸기 깨끗이 씻는 법 봄철 딸기 시즌이 돌아왔다. 뭣 모를 때는 씻지도 않고 꼭지를 잡고 베어 물을 때도 있었다. 너무 맛있고 좋아하는 딸기. 저농약이거나 친환경도 있겠지만 그래도 씻지 않고 먹으면 찜찜한 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씻는 법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모르거나 대충 씻어 먹으면서 찜찜해하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예전에는 꼭지를 칼로 자르고 씻었었는데, 그것이 잘 못된 방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렇게 손으로 꼭지를 먼저 잡아 뽑아준다.칼로 꼭지를 먼저 자르게 되면 씻을 때 잘린 부분으로 물이 들어가 딸기의 맛과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손으로 먼저 꼭지를 따주는 것이다.꼭지를 딴 딸기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 한 스푼 부어준다.30초 정도 담가 둔다.흐르는 물에 깨끗이 두세 번 씻어주는데, 미지근.. 2024. 2. 16.
제주도 흑돼지 한마리 통째로 주문하다!! 육식파인 내 친구는 고기를 즐겨 먹는다. 손이 아주 큰 이 친구는 베푸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제주도 흑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주문했다. 제주도에 사는 친구의 누나에게 부탁을 해서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다 보내달라고 한 것이다.. 그는 자기 친구와 친동생, 주변 지인들까지 챙기는데 아끼지를 않는다. 위의 고기들이 한 박스 안에 들어가 있었다. 이렇게 4박스가 왔는데 3박스는 똑같고 1박스는 족발 같은 부속들과 일부 고기가 들어있었다. 내장은 받지 않았다. 나는 그중 위의 한 박스를 받았다. 고기 좋아하는 우리 둘째 아들이 입이 찢어져라 좋아한다. 제주도 흑돼지를 작년에 큰아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아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 받은 고기들을 모두 해체하여 일부는 가족들과 구.. 2024. 1. 13.
간장전복조림 초밥 만들기 갑작스레 초밥 만들자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어떤 재료가 좋을까 생각해 보다가 마트에 갔다. 집 근처 큰 마트메서 새우장을 팔던 게 생각이 나서 그걸 사서 초밥에 올리려고 갔는데, 다 떨어진 건지 없었고 유부초밥을 하기엔 너무 식상한 것 같아 다시 돌아와 집에 있는 재료로 해보려고 냉동실을 파헤쳤다. 지난달 아들이 보내준 큰 전복이 손질되어 냉동돼 있었다. 냉동된 손질 전복을 흐르는 물에 녹여서 깨끗이 씻었다. 이걸로 초밥을 하려고 검색해 봤는데 전복초밥은 생물밖에 없었다. 응용버전으로 이걸 간장조림해서 초밥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뷔페 같은 곳을 가보면 장어초밥이 간장조림으로 돼서 초밥으로 나오니 간장이라는 것이 초밥맛을 헤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싶어서 도전해 봤다. 뒷밭에 아직 청양고추가 남.. 2023. 10. 18.
바삭한 튀김가루 감자채전 만들기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은 색깔도 잘 변하고 씹는 맛도 조금 다르게 느껴져서 바삭하게 씹는 맛이 느껴지는 감자채 전을 해봤다. 깨끗이 깎아서 씻은 3개의 감자를 채 썰어준다. 감자를 반 넘게 자르다 보면 위험한 순간이 온다. 이럴 때 손 다치지 않게 잘 자르려면 반 넘게 잘린 큰 덩어리를 옆으로 눕혀서 잘라주면 안전하게 자를 수 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이런 작고 유용한 팁은 잘 안 알려주는데 사실 중요하고 효율적이다. 잘게 채 썰어준다. 세 개의 감자채를 그릇에 담고 1 티스푼정도의 소금을 뿌려서 골고루 섞어준다. 빠른 변색도 막아주고 밑간도 된다. 모든 음식의 기본 밑간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양파채도 감자에 같이 넣어서 전을 부치면 향긋한 양파맛이 전의 풍미를 한층 살린다. 양파 큰 거 한 개를 껍질 벗.. 2023. 10. 4.
인스타그램 그림연습 나와 비슷한 시기에 모바일 N잡러를 시작한 분이 있다. 나는 유튜브동영상, 유튜브쇼츠, 인스타그램, 티스토리블로그, 네이버블로그 손에 닿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공부해 가며 조금씩 실천해가고 있다. 윈윈 하는 콘셉트로 홍보해 주기로 했는데, 그림을 1도 모르는 나로서는 부럽고 존경스러울 정도로 잘 그리는 걸로 보인다. 유튜브편집은 아직 생 초보라서 일단 손에 닿기 쉬운 블로그로 먼저 홍보해보려고 한다. 내가 블로그 열심히 쓰고 틈틈이 유튜브퍈집도 공부해서 올리고 하는 걸 보며 경쟁의식도 느끼고, 시너지효과 같은 것도 생기는 것 같아 그분도 그림을 더 열심히 올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선연습 1 채색연습 중 포토샵, 창작, 채색 일러스트, 포토샵 채색연습 모작연습(바람의 검신, .. 202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