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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가루 감자채전 만들기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은 색깔도 잘 변하고 씹는 맛도 조금 다르게 느껴져서 바삭하게 씹는 맛이 느껴지는 감자채 전을 해봤다. 깨끗이 깎아서 씻은 3개의 감자를 채 썰어준다. 감자를 반 넘게 자르다 보면 위험한 순간이 온다. 이럴 때 손 다치지 않게 잘 자르려면 반 넘게 잘린 큰 덩어리를 옆으로 눕혀서 잘라주면 안전하게 자를 수 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이런 작고 유용한 팁은 잘 안 알려주는데 사실 중요하고 효율적이다. 잘게 채 썰어준다. 세 개의 감자채를 그릇에 담고 1 티스푼정도의 소금을 뿌려서 골고루 섞어준다. 빠른 변색도 막아주고 밑간도 된다. 모든 음식의 기본 밑간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양파채도 감자에 같이 넣어서 전을 부치면 향긋한 양파맛이 전의 풍미를 한층 살린다. 양파 큰 거 한 개를 껍질 벗.. 2023. 10. 4.
인스타그램 그림연습 나와 비슷한 시기에 모바일 N잡러를 시작한 분이 있다. 나는 유튜브동영상, 유튜브쇼츠, 인스타그램, 티스토리블로그, 네이버블로그 손에 닿는 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공부해 가며 조금씩 실천해가고 있다. 윈윈 하는 콘셉트로 홍보해 주기로 했는데, 그림을 1도 모르는 나로서는 부럽고 존경스러울 정도로 잘 그리는 걸로 보인다. 유튜브편집은 아직 생 초보라서 일단 손에 닿기 쉬운 블로그로 먼저 홍보해보려고 한다. 내가 블로그 열심히 쓰고 틈틈이 유튜브퍈집도 공부해서 올리고 하는 걸 보며 경쟁의식도 느끼고, 시너지효과 같은 것도 생기는 것 같아 그분도 그림을 더 열심히 올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선연습 1 채색연습 중 포토샵, 창작, 채색 일러스트, 포토샵 채색연습 모작연습(바람의 검신, .. 2023. 9. 28.
명언 모음 회사 명언판에 같이 일하는 아저씨께서 글을 수시로 바꿔놓으신다. 평소 모바일이나 책에서 볼 때는 잘 못 느꼈는데, 아래 글귀를 보면서 이번엔 정말 절실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오늘 죽을 것처럼 산다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든 일을 미루지 말고 정말 깨끗이 정리하고 살아야겠구나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에게도 좋은 인연이 있는가 있다. 심지어 많다. 감사하게도! 성공이라는 잣대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 또한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게 된다. 이런 글귀들이 나를 자극해서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된다. 여전히 명절에도 일하는 직장이지만 항상 감사한다. 이런 든든하고 훌륭한 직장이 있음에 매일이 고맙다. 좋은 명언 감사합니다. 아저씨~^^ 2023. 9. 27.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신버전 - https://doshibuja-life.tistory.com/m/80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신버전예전에 블로그를 써놨었는데 휴대폰 업데이트를 하니까 방법이 바뀌어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새로운 버전을 알아보았다. 요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오래된 책이지만 doshibuja.com 책을 읽다가 공감 가는 부분이나 감명 깊은 부분이 있어서 문자나 카톡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날로그 하게 책을 보면서 직접 휴대폰으로 타이핑을 해서 보내기 일쑤였는데 갑자기 텍스트로 변환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 보았다. 파파고에서 사진을 문자로 텍스트 변환하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 2023. 9. 26.
나의 목표가 다가오고 있다. 정말 많이 고민해 왔다. 무엇을 위해 살지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무엇을 할지 목표를 정하는 것까지. 그냥 그저 그렇게 시간 보내며 사는 삶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스스로 한심하고 죄책감까지 드는지. 나는 왜 이런 목표지향적 강박증에 걸렸는지 심오하게 생각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그런 생각하는 시간조차 아무 목표설정 못하고 한심하게 흘려보내는 것이 낭비되는 시간 같아서 조급함이 밀려오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시간에 놓여 무한반복하고 있었다. 역시 노트하지 않아서 정리되지 못한 내 모든 생각들이 온몸을 기어 다니는 벌레차럼 나를 괴롭혔나 보다. 유튜브를 할지 인스타그램을 할지 블로그를 쓸지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도 저도 못하고 생각만 가득하고 이루지 못할 미래에만 가 있을 뿐 실행이 너무 안되고 있다. 그나.. 2023. 9. 14.
돈을 부르는 식물: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 (동전풀, 중국돈나무) 중국 남부 원난성을 원산지로 둔 관엽식물로, 식물의 높이와 너비는 30cm이다. 줄기 끝에 달린 동그란 모양의 잎이 특징적이다. 국내에서는 ‘필레아’, ‘필레아페페’, ‘동전풀’, ‘중국돈나무’라는 명칭으로 유통된다. 작년 9월 26일 거의 일 년 전 일이다. 사랑스러운 필레아페페가 너무 키우고 싶어 알아보던 중 당근에서 정말 싸게 나온 자구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잘 만들어져 있는 대품보다는 커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어린아이들이 좋아 매번 작은 아이들을 들인다. 한때 잎사귀가 꽃같이 생긴 다육이에 꽂혀서 즐겨 키웠는데 아파트에서 예쁘게 키울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접기도 했었다. 필레아 페페는 돈을 부르는 식물이라고 해서 ' 동전풀'이나 '돈나무'라고 불린다 한다.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얘를.. 2023. 9. 8.
둘째아들의 일본유학 난 아들이 둘이 있다. 큰애는 현재 23살이고 둘째는 18살이다. 바뀌기 전 우리나라 나이로 말이다. 혼자 10년을 키워왔던 그들을 독립심에 중점을 둔답시고 방임과 방치로 키웠다. 다행히 큰 사춘기 반항이나 방황으로 날 힘들게 하지 않았고 착하고 멋지고 감사하게 자라주었다. 큰 아이를 처음 제주도로 대학 보낼 때도 떠나보내는 허전함이나 슬픔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나로서도 참 놀라웠다. 군대에 간다 해도 담담할 것 같던 내 마음이 오늘 아침 둘째 아들의 말에 무너졌다. 슬픔이 너무 가득해져서 오랜만에 울었다. 며칠 전 오붓하게 저녁산책을 하던 중 아이가 일본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다.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잡생각이 많던 아이의 지나가는 소리로 듣고 그렇게 하라고 했다. 어떤 목표도 없고 무얼 하고 싶은지 조..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