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와 함께34

제 1091회 로또 복권, 엑셀 로또자동조합기로 뽑은 당첨금액 제1091회 로또복권 만원 당첨! 로또번호를 수동으로 찍고 싶을 때가 많다. 주어진 운명에 내 운을 맡기기 싫어서 뭔가 스스로 해내고 싶은데, 막상 번호를 찍으려면 내 손이 마크하는 숫자가 비껴가서 당첨 안될 것 같은 의심이 자꾸 가고 믿음직스럽지 않아서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땐 수동이 자동보다도 못하단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일까?) 좋은 꿈을 꾸기도 했고 뭔가 될 것 같고 꼭 되고 싶다는 열망이 합쳐져서 정말 1등 당첨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Rubor님의 김미키의 뉴스토리라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획기적인 글을 발견했다. 엑셀을 이용해 로또자동조합기 만들기다. 무료로또번호 준다는 자동조합기를 몇 번씩 눌러보고 싶었으나 내 전화번호를 넣어.. 2023. 10. 29.
전장김 깔끔하게 자르는법 (손에 김과 기름이 묻지않게) 전장김을 손에 묻지 않게 깨끗하고 쉽게 자르려면 봉지째 접어서 자르는 방법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손에 묻지 않지만 너덜너덜 깔끔하지 않기도 하고 힘이 부족하면 잘 안 잘려서 붙어 나오거나 뜯겨 나오기도 한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쉽고 간단한 봉지째 가위로 자르는걸 누가 생각해 냈을까? 쉽고 간편하고 깨끗하고 묻어나지 않아서 좋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어떨 땐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간단한 생각을 못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건조함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 있는 제습제(실리카겔)를 먼저 빼고 잘라야 했다. 같이 잘린 실리카겔 알갱이가 김 사이사이에 들어갈 수도 있고 위생상 좋아 보이지 않는다. 가지런한 김 이상태 그대로 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도 딱 좋다. 김의 제일 윗.. 2023. 10. 25.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신버전 - https://doshibuja-life.tistory.com/m/80 휴대폰 사진 글자를 문자로 바꾸는 방법(안드로이드)신버전예전에 블로그를 써놨었는데 휴대폰 업데이트를 하니까 방법이 바뀌어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새로운 버전을 알아보았다. 요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오래된 책이지만 doshibuja.com 책을 읽다가 공감 가는 부분이나 감명 깊은 부분이 있어서 문자나 카톡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가 있다. 아날로그 하게 책을 보면서 직접 휴대폰으로 타이핑을 해서 보내기 일쑤였는데 갑자기 텍스트로 변환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 보았다. 파파고에서 사진을 문자로 텍스트 변환하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 2023. 9. 26.
독서와 메모의 중요성 독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내 어린 시절은 국민학교 시절이어서 1학년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글을 알게 된 이후로 나는 잭 읽기를 시작했다. 언어 쪽으로 발달이 돼있던 나는 자연스럽게 국어를 좋아했고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자식 공부를 위해 엄마가 사준 백과학습 전집에서 나는 국어 쪽 잭을 닳아서 찢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다. 6학년 때 장래희망이 시인이었고 서점을 하며 책을 맘껏 읽는 게 소원이었던 나의 꿈을 누군가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일깨워줬었다면.......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운 일인데, 그때 누군가가 도서관이라는 곳을 가르쳐줬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많이 달라져있을 거란 생각도 든다. 너무 개념 없던 나였기에 황금 같던 시간이 책과 자연스레 멀어져 가기만 했다. 후회와 .. 2023. 8. 17.
제 70회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 (아쿠아리움, 별마당도서관 IN 코엑스) 둘째가 아쿠아리움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 아쿠아리움이 위치해 있는 코엑스의 박람회를 검색해 봤다. 때마침 내가 경험해보고 싶었던 창업박람회일정이 앞에 있었는데 토요일 모처럼 아들이랑 쉬는 날을 맞출 수가 있었다. 이런 행운이~^^ 아이들의 경험치를 많이 늘려주고 싶고 또한 나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와 시간을 내지 못했었는데 이번은 아들이 나에게 좋은 선물을 준듯하다.. 다녀와서 사진을 보여준 지인들은 모두 신기해했다. 다 큰 아들이 아직도 엄마를 따라다니냐며. 사실 아들이 가자고 한 것인데 우리 집은 일반적이지 않은가 보다 생각하며 한편으론 기분도 좋았다. 우리 가족이 서로 애정 있게 사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 같아서. 참 고마운 일이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 2023. 8. 15.
삶의 진통 책을 한동안 열심히 읽었다. 그것을 통해 얻은 것은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다짐과 여태 하지 않았던 메모나 글쓰기 일기 등을 습관화하여 매일 내 마음을 써 내려가고 내 일상을 다듬어 나가며 정리해 나가야겠다는 것이다. 매일이 즐거울 수 없고 행복할 수 없듯이 정말 조울증처럼 들뜨고 기분 좋고 희망이 넘치다가도 허무해지고 우울해지고 기운 빠진다. 열심히 행복을 부르짖고 있는 내가 행복하지 않아서 이렇게 행복을 부르짖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반증이 느껴져서 서글퍼지기도 한다. 뭔가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정체됐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고군분투하는 내가 보일 때마다 조급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획기적인 새로운 걸 시작하려 하지 말고 솔직한 지금의 내 감정들을 써 내려가자고 다짐해 본다. 너무.. 2023.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