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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일상과 함께

밤양갱 가사 (비비)

by 도시부자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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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서정적이면서도 멜로디가 발랄한 비비의 노래  밤양갱 이 따라 부르고 싶어 져서 가사를 올려봤다.
밤양갱처럼 소박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원했던 목소리가 간절하게 느껴진다.

https://youtu.be/smdmEhkIRVc?si=OaxCXSIt_hCD8D6o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 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
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
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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