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의 지방종 제거해야할까?

갑상선의 지방종(리포마)은 드물게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양성 종양입니다.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증상 여부: 지방종이 크거나 위치 때문에 삼키기 어려움, 호흡 곤란, 목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성장 속도: 지방종이 빠르게 자라거나 크기가 커지고 있다면, 수술적 제거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3. 악성 가능성: 일반적으로 지방종은 양성이지만, 초음파나 세침흡인검사(FNA) 등을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악성의 가능성이 있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수술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의 건강 상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수술 위험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갑상선의 지방종이 발견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위의 요인들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평가에 따라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관찰하면서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경우는 관찰하며 지켜보자는 경우이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나와 같은 갑상선에 지방종이 생겨 보기에도 혹같이 생겨 세침흡인검사까지 했으나 암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목에서 혹같이 튀어나와보이는것이 보기에 안좋고 불편해서 제거 수술을 받맜는데,  조직검사결과 암이었다고 한다.
세침이 암 포함된곳이 아닌곳을  찌르게 되어 검사가 진행 된다면 아닌것으로 나오기도 한다며 운이 좋았다고 의사선생닝이 말씀하시더라고 했다.

부위는 크지않지만 목에서 혹이 보이는 정도이고 만지면 통증도 살짝 느껴지니 겁도 나서 어찌 결정해야할지 모르겠다.
건강검진 이후 이상하게 피곤하다. 플라시보 효과일까?
내가 많이 아픈사람 인것같아 더욱 기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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