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요거트 스무디 만들기 (수제딸기청으로)
지난번 만든 수제청으로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최근에 자주 만들어 먹었다.
수제딸기청 만들기 - https://doshibuja-life.tistory.com/m/53
플레인 요거트를 얼려서 갈아주면 시원하고 걸쭉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4인용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 요거트4개를 준비했다.
얼린 요거트 뚜껑을 까고 뒤집어서 밀어준다.
아직까지 딸기 시즌이라 생딸기로 스무디 해 먹는 것이 더 신선하고 맛이 좋기도 하고, 딸기청을 아끼느라 생딸기 비중을 더 많이 두었다.
아래쪽에 얼린 요거트 3개와 적당량의 딸기를 위에 올려주고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준다.
위쪽에 수분이 있는 과일을 올려줘야 아래쪽 얼린 요거트를 쉽게 갈을 수 있다.
단맛을 위해 수제 딸기청도 같이 넣어준다.
단맛을 조절해 가며 딸기청을 추가하며 얼린 요거트까지 잘 갈아준다.
적당량으로 갈다가 얼린 요거트 한 개를 추가해서 갈아준다.
잘 갈린 스무디에 얼린 것을 추가하면 더 수월하게 갈 수 있다.
더 단맛을 원하거나 좀 더 진한맛을 원한다면 딸기 요거트를 얼려서 추가해 주면 좋다.
딸기씨가 들어있어 신선함이 느껴지고 새콤달콤 맛이 좋다.
더 예쁜 컵에 담아내면 좋겠는데, 이 컵 밖에 없어서 여기에 담아보았다.
위에 딸기나 민트 같은 허브로 데코 해주면 좋겠다.
4잔을 만들어 온 식구가 맛있게 스무디를 먹었다.
스푼으로 떠먹어도 좋고 빨대를 이용해서 마셔도 좋다.
딸기 시즌이 끝난 더운 여름에는 냉동딸기를 이용하거나 봄에 담아둔 딸기청을 얼렸다가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면 새콤달콤하게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봄딸기로 비타민C 충전♡
망고파인애플 스무디 만들기 - https://doshibuja-life.tistory.com/m/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