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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김 깔끔하게 자르는법 (손에 김과 기름이 묻지않게)

도시부자 2023. 10.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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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김을 손에 묻지 않게 깨끗하고 쉽게  자르려면 봉지째 접어서 자르는 방법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손에 묻지 않지만 너덜너덜 깔끔하지 않기도 하고 힘이 부족하면 잘 안 잘려서 붙어 나오거나  뜯겨 나오기도 한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쉽고 간단한 봉지째 가위로 자르는걸 누가 생각해 냈을까?

쉽고 간편하고 깨끗하고 묻어나지 않아서 좋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어떨 땐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간단한 생각을 못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건조함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 있는 제습제(실리카겔)를 먼저 빼고 잘라야 했다.

같이 잘린 실리카겔 알갱이가 김 사이사이에 들어갈 수도 있고 위생상 좋아 보이지 않는다.

가지런한 김 이상태 그대로 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도 딱 좋다.

김의 제일 윗부분을 잘라내고 실리카겔을 먼저 꼭 빼내고 잘라야 한다.

단점은 김이  금방 눅어버리기에 먹기  직전에 잘라서 바로 먹어야 한다. 먹고 남은 김은  밀폐용기에 미리 꺼내놓은 실리카겔과  같이 넣어 보관하고 빠른 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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